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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더 많은 옵션 표시' 이제 그만! 쉽고 빠른 구 메뉴 복구 완벽 가이드

by 37skfjak 2025. 10. 25.
윈도우 11 '더 많은 옵션 표시' 이제 그만! 쉽고 빠른 구 메뉴 복구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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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더 많은 옵션 표시' 이제 그만! 쉽고 빠른 구 메뉴 복구 완벽 가이드

 

목차

  1. 프롤로그: 왜 우리는 '더 많은 옵션 표시'에 지쳤는가?
  2. 윈도우 11의 새로운 우클릭 메뉴, 무엇이 달라졌나?
    • 간소화의 양날의 검
    • 새로운 메뉴의 문제점
  3. 구 메뉴(클래식 메뉴)로 되돌리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한 복구 (초급/중급)
      •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및 경로 이동
      • 새 키 생성 및 값 설정 상세 과정
    • 배치 파일(CMD)을 이용한 원클릭 복구 (고급/빠른 적용)
      • 배치 파일의 원리와 장점
      • 실행 코드 및 작성 방법
  4. 클래식 메뉴 복구 후 시스템 재적용 및 확인
    • 변경 사항 즉시 적용을 위한 탐색기 재시작
    • 실제 우클릭 메뉴 변화 확인
  5. 에필로그: 사용자 경험 최적화의 중요성

1. 프롤로그: 왜 우리는 '더 많은 옵션 표시'에 지쳤는가?

윈도우 11이 출시되면서 많은 부분이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변화했지만, 그중에서도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는 바로 파일이나 폴더를 오른쪽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콘텍스트 메뉴(Context Menu)'의 변화였습니다. 이전 버전의 윈도우에서는 한 번의 클릭으로 모든 필요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윈도우 11에서는 자주 사용하던 '압축하기', '속성', '이름 바꾸기' 등의 필수 기능들이 처음에는 숨겨져 있고, 반드시 '더 많은 옵션 표시'를 한 번 더 클릭해야만 나타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 불필요한 '원 모어 클릭(One More Click)'은 반복되는 작업 환경에서 생산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매번 한 번씩 더 클릭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지친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우11 더많은 옵션표시 쉽고 빠른 방법'**을 찾아 구 메뉴(클래식 메뉴)로 되돌리려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흐름입니다. 이 글은 그 갈증을 해소하고, 단 몇 분 만에 윈도우 10 시절의 편리함을 되찾아 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합니다.

2. 윈도우 11의 새로운 우클릭 메뉴, 무엇이 달라졌나?

간소화의 양날의 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재정비하면서 콘텍스트 메뉴를 간소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자주 사용되는 '잘라내기', '복사', '붙여넣기', '이름 바꾸기', '삭제', '공유' 등의 아이콘은 메뉴 최상단에 작은 아이콘 형태로 배치되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지만, 동시에 이전의 익숙한 텍스트 기반 메뉴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새로운 메뉴의 문제점

핵심적인 문제는 메뉴가 두 단계로 나뉘었다는 점입니다. 이전 윈도우에서는 프로그램 설치 후 추가되는 다양한 옵션들(예: 압축 프로그램의 '압축하기', 개발 툴의 특정 명령)이 하나의 목록에 모두 표시되어 스크롤은 길어졌을지언정 모든 기능에 바로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1의 새 메뉴에서는 MS가 지정한 일부 필수 기능만 노출되고, 나머지 수많은 기능들은 모두 '더 많은 옵션 표시' 뒤에 숨겨져 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작업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3. 구 메뉴(클래식 메뉴)로 되돌리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윈도우 11에서 구형 콘텍스트 메뉴를 복원하는 방법은 시스템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것입니다. 레지스트리 수정은 시스템 깊은 곳의 설정을 건드리는 작업이므로 반드시 정확하게 따라 해야 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한 복구 (초급/중급)

이 방법은 레지스트리 키를 직접 생성하고 값을 변경하여 윈도우 11의 새로운 메뉴 방식을 비활성화하는 방식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및 경로 이동
  1.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거나, 시작 버튼 옆 검색 창에 **regedit**을 입력하고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2. 경고창이 나타나면 '예'를 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3. 레지스트리 편집기 상단의 주소 표시줄에 다음 경로를 복사하여 붙여넣기 한 후 엔터를 누릅니다.
  4. HKEY_CURRENT_USER\Software\Classes\CLSID
새 키 생성 및 값 설정 상세 과정
  1. CLSID 폴더(키)를 오른쪽 클릭합니다.
  2. 새로 만들기(N) $\rightarrow$ **키(K)**를 선택합니다.
  3. 새로 생성된 키의 이름을 다음과 같이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 주의: 중괄호 {}까지 모두 포함해야 합니다.
  4. {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
  5. 방금 생성한 {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 키를 다시 오른쪽 클릭합니다.
  6. 새로 만들기(N) $\rightarrow$ **키(K)**를 선택합니다.
  7. 이 새로운 키의 이름을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8. InprocServer32
  9. InprocServer32 키를 선택하면, 오른쪽 창에 **(기본값)**이라는 레지스트리 항목이 나타납니다.
  10. (기본값) 항목을 더블 클릭합니다.
  11. '값 데이터' 입력란이 나타나는데, 이 입력란은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고 비워둔 채로 '확인'을 클릭합니다. 즉, 값 데이터를 **'비어 있는 상태'**로 설정하여 윈도우 11의 새 메뉴를 불러오는 DLL 파일의 호출을 막는 방식입니다.

배치 파일(CMD)을 이용한 원클릭 복구 (고급/빠른 적용)

레지스트리 편집이 부담스럽거나 여러 대의 PC에 빠르게 적용하고 싶다면, 배치 파일(Batch File, .bat)을 만들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레지스트리를 자동으로 등록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배치 파일의 원리와 장점

배치 파일은 위의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수동으로 진행한 모든 과정을 명령어 한 줄로 자동화하는 스크립트 파일입니다. 파일만 저장해두면 언제든지 재사용할 수 있고, 수동 입력 오류의 위험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행 코드 및 작성 방법
  1. 윈도우 검색 창에 **'메모장'**을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2. 메모장에 아래의 코드를 정확하게 복사하여 붙여넣습니다.
  3.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CURRENT_USER\Software\Classes\CLSID\{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InprocServer32] @=""
  4. 파일 $\rightarrow$ **다른 이름으로 저장(A)...**를 클릭합니다.
  5. 파일 이름은 Win11_Classic_ContextMenu.reg 와 같이 끝에 .reg 확장자를 반드시 붙여서 저장합니다.
  6. '파일 형식'은 반드시 **'모든 파일(.)'**로 설정합니다. (기본값인 텍스트 문서(.txt)로 저장하면 안 됩니다.)
  7. 저장된 Win11_Classic_ContextMenu.reg 파일을 더블 클릭합니다.
  8. '레지스트리 편집기' 경고창이 나타나면 '예'를 클릭하고, '성공적으로 레지스트리에 추가되었습니다' 메시지가 나타나면 '확인'을 클릭합니다.

4. 클래식 메뉴 복구 후 시스템 재적용 및 확인

레지스트리 변경 사항은 시스템의 핵심 설정이기 때문에 즉시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변경된 내용을 시스템에 반영하려면 다음 단계를 수행해야 합니다.

변경 사항 즉시 적용을 위한 탐색기 재시작

  1.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실행합니다.
  2. 프로세스 목록에서 'Windows 탐색기' 항목을 찾습니다. (항목이 많으면 '이름' 탭을 클릭하여 정렬하면 찾기 쉽습니다.)
  3. 'Windows 탐색기'를 선택한 후, 오른쪽 아래에 있는 '다시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4. 탐색기가 잠시 깜빡이거나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며 재시작됩니다.

실제 우클릭 메뉴 변화 확인

탐색기가 재시작된 후, 아무 파일이나 폴더를 오른쪽 클릭해봅니다. 이제 더 이상 '더 많은 옵션 표시'를 클릭할 필요 없이, 이전에 윈도우 10에서 보았던 익숙한 클래식 콘텍스트 메뉴가 바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자주 사용하던 압축, 속성, 서드파티 프로그램 옵션 등을 단 한 번의 우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5. 에필로그: 사용자 경험 최적화의 중요성

윈도우 11의 새로운 디자인은 분명 현대적이지만, 수많은 사용자가 매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핵심 기능의 접근성을 저해하여 불편함을 초래했습니다. '더 많은 옵션 표시'를 제거하고 클래식 메뉴를 복원하는 것은 단순히 '옛것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넘어, 개인의 작업 환경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위에서 안내해 드린 쉽고 빠른 방법을 통해 불필요한 클릭을 줄이고, 윈도우 11 환경에서도 윈도우 10 시절의 쾌적하고 효율적인 작업 속도를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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